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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 드라마, 예능

배우 김수미씨 별세 향년 75세! 안타깝습니다.

by 토다씨 2024. 10. 25.

배우 김수미씨가 별세 했다고 합니다. 향년 75세 아직도 왕성하게 활동할 나이셨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확인 중이라고 합니다. 지난 5월과 7월 피로 누적으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활동을 중단했었는데 지병이 있었던것은 아니었는지 알 수 없네요. 25일 오전 8시경 심정지로 서초구 성모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서초경찰서는 밝혔습니다.

 

얼마전까지 TV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다가 갑작스런 별세 소식에 안타까움만 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배우 김수미 씨의 활약상

배우 김수미(1949-2024)는 지게꾼 아버지와 가정 주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가난한 환경에서도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대학 진학을 포기해야 했던 그녀는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며 연기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네 엄니’ 역할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최우수상과 대상을 수상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후 김수미는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캐릭터와 걸걸한 입담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했습니다.

최근 출연작으로는 tvN의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2022),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2019), MBC 주말 연속극 《밥상 차리는 남자》(2017) 등이 있습니다. 또한 김수미는 요리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2018)을 진행하며 요리 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그녀는 요리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았습니다. 김수미는 자신의 독특한 캐릭터와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고, 대한민국 연기계에 큰 발자취를 남기며 많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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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그녀의 작품과 함께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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